KT는 어제(13일)부터 피해 고객에게 ‘고객님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시는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이 사건으로 불법 TM 의심 전화를 받으면 고객센터나 신고센터(1661-9558)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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