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4% 감소한 136억원, 매출은 8.3% 줄어든 13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광고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전분기대비 16.8%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다음이 게임 사업 확대에 집중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게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봤다. 그는 “올해 3종 이상의 PC게임 출시를 통해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반기 ‘플래닛 사이드2’가 론칭하고 기대작인 ‘검은 사막’이 4월 2차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3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이같은 PC게임 출시 확대가 하반기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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