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외환은행 시장점유율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경영 계획에 포함돼 있다”며 “외환은행의 성장과 수익성 간 균형감 있는 전력과 성과가 내년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판매관리비 증가율을 당사 추정치보다 2% 이상 높게 보고 있고 외환은행 대출 성장률도 크게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7860억원, 41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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