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내년 외환은행 관리능력에 주목-이트레이드

  • 등록 2013-12-17 오전 7:59:35

    수정 2013-12-17 오전 7:59:3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내년도 실적은 외환은행 관리 능력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방향성 자체는 합리적인 수준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 4만 1600원을 유지했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외환은행 시장점유율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경영 계획에 포함돼 있다”며 “외환은행의 성장과 수익성 간 균형감 있는 전력과 성과가 내년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내년도 하나금융의 순이익 목표치를 회사 측 추정치보다는 소폭 낮췄다.

하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판매관리비 증가율을 당사 추정치보다 2% 이상 높게 보고 있고 외환은행 대출 성장률도 크게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7860억원, 41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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