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사용해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에 10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이 시작된 후 3월에는 신규가입자의 약 17%, 4월에는 25%가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했고, 5월부터는 신규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약 52%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심장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3명의 어린이의 치료과정과 회복과정이 4월 요금청구서에 게재되고 나서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과 모바일 청구서로 신청하는 비중이 전달 대비 2배로 늘어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이 이메일 청구서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해 절감하는 우편 비용을 적립, 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후원 어린이는 생활 수준, 치료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각 병원의 추천을 받아 매달 선정된다.
LG유플러스는 후원금 전달과 별도로 후원 어린이의 치료와 회복과정을 요금청구서를 통해 전달하고, 대리점 등에 캠페인 안내포스터와 엽서 등을 비치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신규가입고객이나 서비스 이용고객이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되며, 가까운 대리점이나 홈페이지(mobile.uplus.co.kr) 또는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번)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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