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단기 주가 과매도..저가 매수 기회-KTB

  • 등록 2010-05-17 오전 8:07:11

    수정 2010-05-17 오전 8:07:11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효성(004800)에 대해 "최근의 주가 과매도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중공업 부문의 물량 둔화와 일부 수요자의 납기 지연 요청 등의 영향으로 둔화됐지만 2분기 실적은 섬유, 화학, 산업자재 등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을 고려할 때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특히 "섬유 사업부문의 경우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 중심의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화학부문은 원료 가격 안정과 판가 상승으로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또 "진흥기업(002780)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유상증자 참여 금액은 1500억원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기존 투자자금과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모두 손실 처리한 뒤 기업가치를 평가해도 적정 가치는 주당 10만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