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

  • 등록 2010-04-26 오전 6:00:00

    수정 2010-04-26 오전 6:00:00

[이데일리 채승기 기자]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가 크게 키우겠습니다"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당진공장과 그룹사 연수원인 롤링힐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하이스코 임원, 2010년 신입사원 28명과 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인재육성 정책을 설명하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갈 것임을 강조했다.

하이스코는 일방적인 기업소개 형식을 탈피, 레크리에이션 및 명사특강 등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진행했다. 즐거운 가족모임과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입사원 부모님들은 `CEO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회사의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하이스코의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아 하나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하이스코 관계자는 "이 같은 기회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회사만족도를 높이고 가족들에게도 친숙한 기업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23, 24일 이틀간 열린 현대하이스코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에서 김원갑 부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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