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도이체방크는 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통신요금 인하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9000원에서 18만5600원으로 낮췄다.
도이체방크는 "통신요금 인하는 향후 SKT의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2010년과 2011년 순이익 예상치를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 가량 하향 조정했다.
도이체방크는 "SKT의 핵심 비즈니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지분 매각으로 어느 정도는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목표주가를 2%만 낮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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