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한국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59만원에서 5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경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1월 총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11% 성장한 9400억원으로, 백화점은 2100억원, 이마트는 7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에 비해 각각 15%, 10% 증가한 수치다.
다만 "요일차이와 세일차이를 배제한 신세계의 기존점 신장률은 이마트 -4%, 백화점 -2%로 추정된다"며 "소비 부진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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