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근 애널리스트는 "임시 국회에서 IPTV 법안이 통과될 것이고 IPTV 사업자는 CATV와의 경쟁을 위해 채널 형태의 방송을 송출해야 한다"며 " IPTV와 디지털CATV의 경쟁은 장기 경쟁이 아니라 번들링과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를 선점하는 1~2년간의 단기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부의 오해와 달리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보유 판권의 70~80%는 독점적 IPTV 판권도 확보하고 있다"며 "IPTV에 채널을 송출하는데 추가비용은 미미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