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MP는 액손 엔터프라이즈(AXON)에 대해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력과 인공지능(AI) 혁명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모틀리 풀에 따르면 JMP 분석가 트레버 왈쉬는 액손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75달러에서 430달러로 높였다. 이는 11일 종가 대비 약 20%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액손의 총 매출은 지난 2분기에 35%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70% 성장해 전체 매출 성장률의 두 배를 기록했다.
분석가는 액손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액손은 전일 대비 5.40% 상승한 381.2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