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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선수는 야구계에서 모범적인 가장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죠.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짧게라도 시간을 내 나들이를 다녀온다고 해요.
오지환 선수는 오딧세이를 평가하면서 “승차감이 좋다, 공간이 활용성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오딧세이는 2열 시트에 폴딩 기능을 추가해 시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기능으로 승차 인원과 이용 상황에 맞춰 시트를 여러 용도로 배치할 수 있게 했지요. 이때문에 2열에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3열 승하차가 자유롭습니다.
안전도 확보했는데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적용해 차간 거리 및 차선 유지, 저속 추종, 충돌 방지, 오토 하이빔 등 기능을 더했습니다. 또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고 전방 주차 보조 센서도 4개로 확대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오딧세이는 주행성능도 업그레이드했는데요.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를 발휘합니다. 스티어링휠에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수동 변속이 필요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가 변속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오딧세이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5970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