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8.5조 추정-현대

  • 등록 2016-08-22 오전 6:50:40

    수정 2016-08-22 오전 6:50:4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2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 3분기에 영업이익 8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 15% 증가한 52조원, 8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기대치 8조원을 웃돌 것”이라며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7’ 수요가 1200만대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액정표시장치(LCD)와 D램 가격이 반등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 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6% 증가한 30조8000억원, 32조6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3년 만에 30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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