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떨어뜨려도 멀쩡" LG V10, 외신 호평 잇달아

비주얼 관련 기능과 강한 내구성에 칭찬
  • 등록 2015-10-04 오전 10:00:00

    수정 2015-10-04 오전 10:00:0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 1일 공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외신으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가 유튜브에 공개한 LG V10 낙하테스트 영상은 하루만에 조회수 11만건을 돌파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외신들은 세계 최초로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한 LG V10의 강화된 비주얼(Visual) 관련 기능에 관심을 보였다.

‘매셔블(Mashable)’은 “LG V10는 세계 최초 울트라폰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울트라 와이드 셀피를 위한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프로급 비디오촬영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더 버지(The Verge)’는 “서로 다른 시야각을 제공하는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당신이 셀카봉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듀얼 전면카메라 기능에 점수를 줬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LG V10 카메라에 절대 실망할 일은 없을 것. 카메라 매니아들은 V10의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을 특히 좋아할 것”이라며 “올해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유니크한 스마트폰. 매력적이고, 혁신적이고, 매우 강력하다”고 극찬했다.

‘기즈모도(Gizmodo)’는 “LG V10은 매달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적인 제품”이라며 “120도와 80도 렌즈의 조합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넓은 화각의 셀피를 찍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피씨 매거진(PC Magazine)’은 “세컨드 스크린은 스마트폰에 매번 알람이 올 때마다 사용자가 잠금을 해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라며 세컨드 스크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세컨드 스크린은 항상 켜져 있으면서, 시간, 날짜, 배터리 등 정보를 당신에게 단번에 말해준다”며 “당신이 비디오를 보고, 게임을 하고, 글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각종 알람 정보를 별도로 볼 수 있다” 소개했다.

외신들은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등의 신소재를 적용한 ‘LG V10’의 강한 내구성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폰 아레나(Phone Arena)’는 “LG V10은 충격을 흡수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적용했고, 이 회복력 강한 소재는 견고한 느낌을 전달한다”며 호평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자체 ‘LG V10’ 낙하테스트 결과를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대략 15번의 낙하테스트를 해봤지만 마지막에 하늘로 V10을 던지기 전까진 겉면에 조금의 스크래치 자국만이 있었을 뿐이다”라며 놀라운 내구성을 칭찬했다.

LG전자는 ‘LG V10’을 이달 8일 국내, 11월 미국 등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LG V10.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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