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녀시대·엑소…세계 한류팬 다 모여라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
씨앤블루·비투비·EXID 등 한류스타 8개 팀 공연
여행사·리조트 등 부스차려 한국관광 홍보이벤트도
4일 오후 7시 잠실 종합운동장서
  • 등록 2015-09-04 오전 6:15:00

    수정 2015-09-04 오전 6:15:00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 포스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상급 K팝 한류스타의 공연으로 구성한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Grand K-Pop Festival)이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나는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해외관광객의 방한 회복세에 탄력을 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행사다.

페스티벌에는 K팝을 주도하는 인기 한류스타 8팀이 출연한다. 그룹 소녀시대, 씨엔블루,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EXID를 비롯해 엑소의 첸, 샤이니의 태민 등이다. 또 부대행사로 여행사·리조트 등이 부스를 만들어 한국관광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www.grandkpopfestival.com)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좌석배정은 선착순.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방한하는 외국인관광객에게는 무대 가까운 좌석을 배정하는 혜택을 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회복을 위해 조기시행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10월 31일까지)에 맞춰 여는 것”이라며 “관광공사는 19개국 30개 해외지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방한상품 개발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외국인관광객의 유치를 위해선 해외매체 스폿광고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한 홍보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싸이 등 한류스타가 대거 출연한 가운데 연 ‘서머 케이팝 페스티벌’은 50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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