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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초 ‘별에서 온 그대’ 방영이후,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계속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려고 한국미용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무역협회는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엄선한 69개사(74부스)로 구성한 대규모 한국관을 파견했다.
이곳에서 협회는 중국 최대 드럭스토어 업체 매닝스, 광동성 유통 2위 스파광동사, 광동성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 이화백화점 등 광동성 현지 유통 빅바이어을 한국관에 초청, 1:1 미니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최대 드럭스토어 매닝스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이후 다시 조성된 한류를 화장품 수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국 수출 드라마에 출연하는 한류스타을 활용해 화장품 PPL광고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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