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AI가 개발한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파생형 헬기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KAI는 총 3000억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 헬기사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향후 진행될 대규모 해상작전 헬기 도입사업의 주관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민·관용 헬기는 총 213대”라며 “노후화 탓에 5년 내 60대 정도가 교체될 공산이 큰데, 상당수는 수리온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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