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58억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낼 것”이라며 “지난 세월호 영향으로 여객 수요가 둔화됐고 일본노선 역시 전년 대비 역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380 등 대형기를 투입해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지난해 장거리인 미주와 구조 매출 비중이 각각 18%, 11%로 경쟁사인 대한항공 미주 31%, 구주 16% 대비 낮다”며 “A380 5대 투입으로 장거리노선 매출이 증가하고 단거리노선에서 저비용항공사와의 과도한 경쟁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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