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견조한 가입자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콘텐츠 확대를 통한 플랫폼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라인의 누적 가입자가 5억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과 대만 등 주력 지역의 월활성사용자(MAU)는 가입자 대비 8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와 남미 등 신규 지역 가입자 지속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라인이 게임과 스티커 등 기존 사업 외 신규 사업을 확대하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음원서비스인 ‘라인 뮤직’을 론칭할 것”이라며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e커머스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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