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모님들은 물론 증권사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은 내츄럴엔도텍(168330)의 주가가 2월 들어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간 18% 오른 5만 9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18일 3만 5950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 같은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설날 명절 선물 수요가 늘어 백수오 판매량이 급증했으리란 관측이다.
2분기부터는 캐나다 지역에서의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는 원료 매출 형태로 북미 시장으로도 진출하기로 하는 등 해외 진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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