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 100억불 달성 가능..'매수'-한국

  • 등록 2013-09-03 오전 8:00:34

    수정 2013-09-03 오전 8:00:3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유 플랜트 공사 계약으로 올해 해외수주 실적이 1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 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마무리 단계에 있는 15억~20억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정유 플랜트 공사 계약을 맺으면 해외수주 실적이 1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해외수주 실적이 110억 달러를 달성하면 내년 매출액은 16조원, 영업이익 1조 1000억원을 초과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다각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터키는 발전소, 동유럽은 메트로나 현수교, 영국 템즈강과 열병합 발전소 개발 등 앞으로 3년 안에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도 있다”며 “장기적인 시장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30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