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게임부문의 기업 분할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한달간 거래가 중지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거래 중지로 인한 유동성 제약과 분할 후 시가총액이 분할전 보다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게임 부문에서도 퍼블리싱 게임과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어 분할후 주가하락폭은 제한적이며, 시가총액 역시 오히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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