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규제보다 견고한 펀더멘탈 주목-한국

  • 등록 2013-06-17 오전 8:10:08

    수정 2013-06-17 오전 8:10:08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NHN(035420)에 대해 규제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지만 견고한 펀더멘탈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게임부문의 기업 분할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한달간 거래가 중지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거래 중지로 인한 유동성 제약과 분할 후 시가총액이 분할전 보다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라인 가입자가 6월 현재 1억 7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이용기간이 늘어날수록 게임과 스티커 등 컨텐츠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게임 부문에서도 퍼블리싱 게임과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어 분할후 주가하락폭은 제한적이며, 시가총액 역시 오히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NHN, 규제 현실화 어려워..'라인' 성장도 지속-KTB
☞한게임, 카톡용 야구게임 '팀나인' 출시
☞네이버, 민중서림과 일본어사전 전면 개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