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먼저 농작업 중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긴 옷을 입고 토시와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풀밭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작업·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한 뒤 목욕할 것을 권했다. 가축에 감염이 확인됐거나 의심되면 약국에서 판매되는 퍼메트린 계통의 살충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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