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올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은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하반기 소비 경기 회복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1.1% 증가한 6조 7368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38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감소폭보다는 크게 축소되는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롯데百, 4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