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5~6일 강원 정성군 하이원리조트 내마운틴 콘도에서 `2012년 상반기 기아차 연합 동호회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은 총 500여대로 K7, K5, 레이,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등 12개 동호회 소속 회원과 가족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이날 소모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2일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K9`을 전시해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어린이재단 후원 행사도 마련됐다.
이창근 기아차 연합회장(53)은 "이번 기아차 연합 전국 정기모임은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뿐 아니라 어린이재단 후원에도 동참해 기아차 고객으로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차 연합 전국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동호회 회원 초청 ▲차량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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