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모멘텀 최대-HMC

  • 등록 2012-04-03 오전 8:00:21

    수정 2012-04-03 오전 8:00:21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097950)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최근 곡물가격 단기 강세가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투입원가 하락이 100% 반영되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6102억원으로 실적 모멘텀이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이 추진중인 중국 시장의 적극적인 생산능력(Capa)증설은 글로벌 시장 지위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법인의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36.5%로 예상하고, 핵산 증설 및 판가 하락에 따른 경쟁사들의 채산성 악화가 경쟁사의 추가 감산으로 이어질 경우 판가 상승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장기 성장성 및 중국 내수 관련 업체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때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CJ제일제당 "한국의 짠 맛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CJ제일제당, 주부 소비자패널 모집
☞CJ `컨디션 헛개수` 차 음료시장 주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