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1020억원은 기대를 밑돌았다"며 "신규 발주 프로젝트 진행과정이 지연되고 리비아 지역의 정정 불안이 계속되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을 야기했고, 초기 단계인 국내 사업에 대한 보수적인 비용 인식이 마진을 압박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새로운 주인인 현대차그룹에서 뭔가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전에는 그룹차원에서의 지원이 톱 그룹에 속해있는 다른 경쟁사에 비해 프리미엄을 얹어줄 만한 요인은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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