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새로운 주택 프로젝트 런칭이 지연되고 예년보다 비오는 날이 많았으며 입찰 실패에서의 손실 및 주택 관련 상각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6%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그러나 "플랜트 신규 수주 전망은 올해 4조6000억원에서 6조원, 내년 6조원에서 6조5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4분기 예상되는 몇개의 고수익 플랜트 수주와 내년에 중동에서 기대되는 대규모 프랜트 프로젝트들을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영업에서의 성장성이 국내 이익 부진을 얼마나 상쇄시켜 줄 수 있을지가 주가 상승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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