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생계형 수주 끝났다..`비중확대`-대우

  • 등록 2010-08-27 오전 7:58:14

    수정 2010-08-27 오전 7:58:1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대우증권은 27일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잔고와 재무상태의 안정을 찾은 만큼 앞으로 생계형 수주를 끝내고 수익성을 염두에 둔 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은 선가에 발주하려는 선주들과 조선사간 줄다리기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국내 조선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기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조선가는 강세가 예상되고 승자독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우량조선사의 안정적인 수주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재무안정성에 대한 할인요인은 상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대형사의 경우 상선보다 해양플랜트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을 꼽았다.

▶ 관련기사 ◀
☞현대重, 자사주 66.7만주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
☞현대중공업, 자사주 67만주 처분
☞(포토)현대重 해외현장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VVIP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