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도업종의 교체와 종목 차별화가 나타나는 배경은 기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7월 업종별 수익률 변화를 살펴보면, 제약과 운수창고, 전기전자업종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증권과 유통, 화학, 운수장비업종은 뚜렷한 초과수익을 기록했다"며 "수익률이 오른 종목은 올 4분기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줄겠지만, 내년부터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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