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내년에는 기저효과가 작용하는데다 상품력 강화, 해외사업 손실 축소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전년비 18.8%로 전년 -1.1%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가 보유중인 삼성생명 지분 271만4000주 중 일부를 상장시 구주매출로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며 "M&A 등 자금 소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유입된 현금은 차입금 축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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