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슬림한 바 타입에 진동터치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폰 '멀티 터치폰(SPH-M4650 · 아래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휴대폰에 인터넷 기능을 담아 이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 등 PC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SK텔레콤과 KTF 고객용으로는 출시됐었지만 LG텔레콤 고객용으로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스마트폰은 편리한 인터넷 사용환경으로 인해 갈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멀티 터치 폰' 출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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