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4일 저녁 북경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언론과 주요 딜러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7 타임머신TV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가졌다.
LG전자는 이날 타임머신 기능의 47·52인치 LCD TV와 중국판 퀴담TV 디자인의 `흐이빠오(黑豹·검은표범)`란 애칭을 가진 아트 디자인 신모델을 선보였다. 32~60인치의 PDP TV 4개 모델, 디지털 LCD TV 2개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국의 프리미엄 TV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 신제품으로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중국시장 상반기 TV매출이 전년 대비 88% 신장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LG전자, 유럽 19개국에서 기술력 인정받았다
☞LG전자의 자신감 "모토로라 곧 잡는다"
☞(르포)"초콜릿폰도 샤인폰도 피할 수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