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닥터자르트와 파트너십 체결…공동마케팅 강화

11번가 단독상품 출시 및 V커머스 협업 진행
  • 등록 2020-03-22 오전 9:40:53

    수정 2020-03-22 오전 9:40:53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11번가는 화장품업체 ‘해브앤비’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해브앤비의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 남성 브랜드 ‘DTRT’를 앞세워 올 한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11번가)
해브앤비는 지난해 미국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에 아시아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인수됐다. 이후 닥터자르트와 DTRT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해브앤비 본사에서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 담당과 이희봉 해브앤비 국내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양사의 JBP를 통해 올 상반기 내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닥터자르트 단독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빅데이터와 닥터자르트, DTRT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즌을 앞서는 신상품 기획, 특별 에디션 론칭 등 단독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비건, 그루밍 등 최신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들을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론칭해 선보이는 행사도 매 분기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중 11번가에서 선출시하는 ‘우주 선크림’과 함께 11번가의 ‘월간 십일절’, ‘타임딜’, ‘스토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닥터자르트와 V커머스 협업을 통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 고객인 MZ세대 고객 유입에도 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을 활용해 유튜버와 협업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김명식 담당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해브앤비와의 전략적 협업을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빅데이터와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올 한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 한해 각 상품군을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JBP를 늘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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