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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대표이사는 Emory University MBA 과정을 거쳐 ㈜바른컴퍼니 사장과 한글과컴퓨터 그룹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바른컴퍼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가파른 성장을 주도한 전문 경영인이다.
윤 신임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그동안 디자인 중심의 폰트 산업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은 국내 폰트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폰트 기업으로 1984년 출발해 현재까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전용 폰트 제작 및 격동고딕, 산돌고딕 등 720여종의 폰트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출시하여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폰트의 제공은 물론, 유저가 수백 종의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