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숟가락 없이 먹는다…파리바게뜨 '마시는 컵빙수'

  • 등록 2017-07-27 오전 6:00:00

    수정 2017-07-27 오전 6:00:00

파리바게뜨 ‘마시는 컵빙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여름철 폭염으로 빙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빙수는 잘게 부순 얼음에 팥, 떡, 과일 등 원하는 재료를 넣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간식이다.

파리바게뜨는 시중의 일반적인 빙수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시는 컵빙수’와 ‘과일얼음 빙수’ 등 베이커리형 빙수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나를 위한 가치 소비’를 즐기는 욜로(YOLO)족을 겨냥해 만든 ‘티라미스 빙수’와 ‘미숫가루 팥빙수’ 등 프리미엄 빙수 또한 파리바게뜨만의 특성을 살린 빙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20대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호평을 얻고 있는 ‘마시는 컵빙수’는 1인용 테이크아웃 빙수 콘셉트로 만들었다. 테이크아웃 컵에 달콤한 단팥과 우유, 얼음, 고소한 콩가루를 넣어 쉐이크 형태로 갈아내고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어낸 신개념 빙수다. 스푼없이 간편하게 팥빙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 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얼린 얼음을 페스츄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려 청량감과 비주얼을 갖춘 ‘과일얼음 빙수’의 대표적인 제품. ‘망고 소르베 빙수’ 역시 부드럽게 갈린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과육이 듬뿍 올라가 진한 풍미와 과즙을 한껏 맛볼 수 있게 했다. ‘과일얼음 빙수’들은 과일이 들어간 얼음을 갈아 만들어 과일 본연의 달콤함과 시원한 얼음의 절묘한 조화를 꾀했다.

‘티라미스 빙수’는 프리미엄 빙수 2종 중 하나로 우유얼음 위에 4가지 원두 맛이 조화로운 ‘카페 아다지오’ 커피 시럽과 부드럽고 풍성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브라우니 고명을 얹은 제품으로, 티라미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시원한 빙수로 즐길 수 있다.

‘미숫가루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단팥과 고소하고 풍성한 미숫가루 크림, 인절미 고명을 올린 빙수로 전통적인 미숫가루 팥빙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 '57세'의 우아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