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문은 중국업체와 애플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약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3분기 영업이익은 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 경쟁 심화와 애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마트폰 실적이 하반기까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3분기 디스플레이 부문은 스마트폰 실적 약세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이에 따른 가동률 저하가 원인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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