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일회성 효과들이 사라지면서 실적 정상화를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국내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인수합병(M&A)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그는 “2012년부터 일본 기업 인수를 통해 해외에 진출했고 여전히 해외 M&A에 대한 의지가 크다”며 “더불어 더페이샵을 중심으로 중국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정확한 게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추가 M&A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