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상품 개발

코레일관광개발, 경인아라뱃길-강문화관 관광레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14-06-01 오전 9:25:16

    수정 2014-06-01 오전 9:25:16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왼쪽),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운데), K 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윤보훈 본부장(오른쪽)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 상품이 개발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이건태 대표)은 K-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와 (주)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과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을 운영·관리하는 K water, 워터웨이플러스가 철도와 수변관광인프라를 활용해 관광수요 증대와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차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경인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의 관광인프라를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포츠문화와 연계시켜 문화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아라뱃길 상품은 하계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고 전국의 강문화관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 역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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