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투자효과 중장기 접근 필요-우리

  • 등록 2014-02-14 오전 7:52:54

    수정 2014-02-14 오전 7:52:5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마케팅에 대한 투자 효과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3위권 스마트폰 업체간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가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스마트폰 마케팅의 투자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지난해 3분기부터 플래그십 모델인 ‘G2’에 대한 마케팅을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투자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브랜드 개선을 통한 판매량 확대 효과는 하반기 이후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 휴대폰부문(MC)의 적자 상황은 불가피하다”면서도 “2~3월에 ‘G프로 라이트(Pro Lite)’, ‘G프로2’, ‘L시리즈’ ‘G2미니’ 등 다양한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세가 2분기부터 회복, 올해 주가 흐름이 상저하고를 보일 것 ”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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