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작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9%, 55% 감소한 8070억원, 3790억원 수준이었다”며 “국내외 철강 가격 하락과 수요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스코 주가는 당분간 30만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여름비수기 이후 가을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포스코에너지와 건설, 소재업 등 자회사들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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