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분기 매출 사상 최대..'계속 진화중'-우리

  • 등록 2012-07-31 오전 7:42:29

    수정 2012-07-31 오전 7:42:29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1일 골프존(121440)에 대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면서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2분기 실적 개선의 특징은 GS(비전)판매 증가, 유료화 이용률 상승, 유통 매출 부분의 급신장으로 매출 증가가 큰 폭으로 이루어 진 점”이라고 밝혔다.

또 “이익부분에서는 영업이익도 이익률 높은 GS매출 확대와 네트워크 서비스 이익으로 큰 폭으로 신장했지만 ELS 평가손실의 인식으로 순이익은 예상치 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2억원(전년비 +33%), 영업이익 245억원(전년비 +27%), 순이익 190억원(전년비 +17%)으로 전년대비 긍정적인 실적 발표했다”면서 “전통적으로 2분기는 과거 GS매출이 가장 높아 매출과 실적이 가장 좋은 분기였으나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대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으로 확고한 영업기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골프산업의 카테고리킬러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S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 이외에 골프 유통 백화점 매출의 성장속도도 높아지고 있어 내년을 바라볼 때 중기적 저점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감안해 올해 전체 실적을 매출액 2650억원(전년비 +26.1%), 발표영업이익 740억원(전년비 +34.5%), 순이익 770억원(전년비 +60.4%)으로 예상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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