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애널리스트는 "KT의 영업이익은 IFRS 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하며 시장 기대수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2.7% 낮아지는데 이유는 비용증가때문"이라면서 "감가상각비 증가에다 2G 종료에 따른 비용 집행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는 낮추라는 조언이다.
그는 "통상적인 배당성향 50%를 적용하면 주당 배당금은 컨센서스인 2000원보다 감소한 1800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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