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반 지표로 봤을 때 국내외 철강업황이 점차 바닥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에도 전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국내외 철강업황 회복으로 4분기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부터 연결 매출액 성장에 따른 향후 이익 증가 잠재력을 감안할 경우 저평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계열사의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별도재무제표상 포스코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6% 증가한 10조5997억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1조451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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