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28일자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의 3분기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5%나 늘어난 2조9000억원이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며 "영업마진도 12.4%로 시장 기대보다 좋았다"고 밝혔다.
맥쿼리는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순이익 추정치를 올해 31%, 내년 21% 각각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의 핵심 업체로서 남아있으면서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주식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특히 주가는 글로벌 동종업체대비 평균 10%나 디스카운트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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