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4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6.6배, 15.4배"라며 "양사 모두 시장평균을 10% 이상 웃돌고 있어 다소 과열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 등은 다만 "자동차 업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9월부터 내수판매가 차츰 회복되고, 환율 안정시엔 글로벌 점유율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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