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분양아파트가 줄고있다`..목표↑-BNP파리바

  • 등록 2009-04-20 오전 8:19:49

    수정 2009-04-20 오전 9:57:18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BNP파리바증권은 GS건설(006360)의 미분양 아파트가 팔리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채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NP파리바는 20일자 보고서에서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20억원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장컨센서스보다는 3.2%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이익은 작년 4분기 340억원 적자에서 990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1분기에 대규모 충당금이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해석했다.

특히 "작년말 7969채에 이르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달말로 7550채로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3개월간 GS건설은 5.3%의 미분양 물량을 줄인 셈인데, 이는 정부 규제완화와 그룹 직원들 및 일반인에 대한 특별할인에 따른 것이며 미분양 아파트들이 다시 팔리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PF 대출 보증액도 작년말 5조원에서 3월말 4조6000억원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허창수 회장, GS건설 3만여주 남촌복지재단에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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