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일
NHN(035420)에 대해 게임포털 한게임의 사행성 규제 우려는 기우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게임에서 거래되는 아이템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템보다는 게임머니 규모가 작고 게임머니 현금한도를 월 3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게임의 사용자 층이 다양해 일부 게임머니환전업자 규제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게임을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은 수익성과 성장성, 위험성 모든 측면에서 다른 게임업체보다 우수하다"며 "IPTV와 모바일인터넷 등 플랫폼 확대은 게임 매출 성장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