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주가는 지속적인 환율하락(원화강세)과 해외판매 부진으로 최근 2년 연속 크게 부진한 이후 최근 원화약세 등에 힘입어 강한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서성문 연구위원은 그러나 현대차의 현 주가는 여전히 10배 이하의 낮은 주가이익비율(PER)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엔화 강세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되고, 내수강세도 지속될 것인 만큼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시장에서도 탁월한 내수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현대차 전반적으론 위험요인보다는 기회요인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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