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곳곳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강원도 (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인제군평지,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까지 떨어졌다. 인천 영하 5.3도, 대전 영하 5.4도, 수원 영하 5.1도, 철원 영하 11.9도, 춘천 영하 8.8도, 대관령 영하 14.6도 등을 기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 3m까지 높게 일다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