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며 실적 안정성이 지속 확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납사가격 하락 및 NCC·PO, ABS 마진 개선 영향으로 점진적인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납사가격의 구조적인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화학부문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4% 감소한 4060억원으로 시장 예측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의 개선이 눈에 띄게 나타났으며 소형 2차전지 또한 폴리머전지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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